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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회고

예비 개발자 회고록 #2

by KMS_99 2023. 8. 27.

블로그를 하겠다고 마음먹은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정말 나에게는 긴시간이였다.

 

공부하고있는 모던자바스크립트 딥다이브 책의 11개 챕터, 150장을 넘게 진행하였고, 깃허브 공부를 시작하였으며, 알고리즘도 조금 풀어보았다.

 

짧은시간에 이정도로 집중해서 공부한 내 자신에 만족하기도 하지만 더 효율적으로 공부할수 있지 않았을까라는 기분좋은 아쉬움도 있다.

 

결론적으로 한주가 안되는 시간동안 이정도의 모습을 보여준 내 자신에 칭찬을 하고 싶다.

 

자바스크립트 공부를 하면서 느낀 점은 이전에 내가 알고있었던 기본적인 것들도 깊게 공부해보니 내가 알아야 할 이론적인 부분이 있었구나 이다. 정말 생각없이 선언하고 할당했던 변수, 객체 등 여러가지 기본적인 것들에는 엄청난 이론이 있었다. 아직까지 이해 못하고 넘어간 부분도 분명이 많다. 조금 이해를 못하더라도 나는 책을 완독하는데 목표를 두려고 한다. 한번 완독하면 다시 읽을 때는 더 이해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깃은 공부를 조금했지만 강의의 퀄리티에 만족했다. 설치와 개념에 대한 부분 까지 공부를 마쳤고 더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알고리즘은 정말 기초적인 문제를 풀어보았다. 하나의 문제도 사람마다 푸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기초적인 문제풀이도 강의와 서로 다른 부분이 있었다.

알고리즘을 공부하는 것은 사실 후순위다. 자바스크립트와 타입스크립트, 깃허브 등 기초적인 부분을 우선적으로 공부할 생각이다.

 

이 정도가 이번주 공부한 내용의 후기이다.

 

이제 추가적인 나의 미래에 대한 고민이다.

 

공부를 진행하면서 나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정말 많이 한것같다.

독학으로 코딩을 공부하는 것을 목표로 잡고 진행 중에 있지만, 다른 사람들과 같이 공부한다면 더욱 시너지가 나지 않을까를 많이 생각한것같다.

따라서 부트캠프를 알아보게 되었고, 내가 찾은 부트캠프는 스파르타코딩클럽의 국비지원 프로그램인 내일배움캠프이다.

웹프론트엔드 과정을 모집 하고 있었고 커리큘럼을 찾아 보았다.

5개월이 조금 안되는 기간동안 기본적인 HTML, CSS, JavaScript와 추가적으로 TypeScript, React  그리고 백앤드를 맛볼수있는 node.js까지 배울수 있는 기회이다.

 

공부하는 커리큘럼도 마음에 들었지만 무엇보다도 그 캠프 내에서 진행될 수많은 프로젝트와 스터디들이 나에게 큰 경험이 될것이라고 생각이 들었고 현재는 지원을 한 상태이다.

 

만약 프로그램에 합격한다고 해도 해당 프로그램의 커리큘럼도 중요하지만 내가 목표로한 공부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이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9 to 9 공부를 진행한다고 하여 분명히 내가 따로 공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마 합격자 발표는 다음주 중에 될 것이고, 좋은 소식이 있었으면 한다.

 

추가로 어제인 토요일 미루고 미뤘던 스마일 라식을 하게되었다.

토요일에만 공부하기가 어려웠고 지금은 문제가 없는 상태이다.

다음주도 화이팅해서 내 공부를 더욱 효과적으로 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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