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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회고

개발자 회고 - 취업 및 이후 커리어 준비

by KMS_99 2024. 5. 29.

2024년 2월 부트캠프를 수료했다.

 

결과는 좋았다. 

 

최종 프로젝트 1위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실력 좋은 팀원분들과 함께하여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이기도 했다.

 

2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취업 준비를 시작했다.

 

먼저 가장 중요한 이력서를 작성했다.

 

처음에는 정말 막막하였지만 계속해서 지원해주었던 스파르타 코딩클럽과 튜터님들의 도움으로 완성 이력서를 만들 수 있었다.

 

이후 계속해서 지원을 하였지만 성공률은 높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메타인지부터 다시 시작하려고 한다.


1. 현재 나의 위치

웹 프론트 개발자로서 나의 현위치를 생각해보자.

 

기술스택 - HTML/CSS, Javascript, Typescript, React, NextJS

 

정말 정석적인 기술스택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 정석적인 길을 가고 있다.

 

하지만 이를 좀 더 생각해보았을 때, 다른 신입 프론트엔드 개발자도 이정도는 갖추었다는것이다.

 

따라서 나는 차별점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2. 차별점

내가 생각한 차별점은 다음과 같다.

1. 풀스택 개발
2. 네이티브 개발
3. 자격증
4. 프로젝트

 

이 중에서 내가 현실적으로 취업을 위해 도전할 것은 무엇인가?

 

1. 풀스택 개발

나는 Javascript 라는 언어를 잘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언어에 대한 러닝커브를 최소화 하여 NodeJS를 학습하는 것은 좋은 선택일 것이다.

위 이유로 현재 유데미 강의를 통해 NodeJS를 공부를 하고 있다.

 

또한 풀스택 개발을 위해서는 백엔드 언어 뿐만아니라 Database에 대한 지식도 필요하다.

이런 이유로 5/25 일자에 SQLD 자격증 시험을 응시한 상태이다.

또한 유데미 강의로 MySQL에 대한 학습을 병행하고 있다.

 

2. 자격증

사실 자격증이 필요 없다고 생각했다.

개발자는 실무에서 개발만 잘하면 된다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모순이다.

시장이 좋지않은 현재 자격증은 비슷한 개발자 중에서 좋은 차별점이 될 수 있다.

실력 뿐만아니라 여러방면에서 회사에 도움이 되는 경우도 많다고 들은 바 있다.

따라서 나는 취업을 준비하는 현재 자격증은 좋은 변별력을 갖춘다고 생각한다. 또한 필요없다고 한들 없는 것보단 있는 것이 스펙이나 학습 측면에서도 좋다고 생각했다.

 

내가 준비중인 자격증은 다음과 같다.

1. SQLD (결과 대기중)
나는 풀스택개발을 위해 SQL을 공부하고있다.
SQLD를 취득하는 목적은 사실 별내용은 없다. 단지 목표가 필요했으며, 학습을 하면서 국가공인자격증을 딸 수 있다는데 취득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이미 시험은 보았고 결과 대기중에 있다.
 
2. 정보처리기사 (7월 필기 준비중)
정보처리기사는 사실 너무 미루었다. 대학교 시절 군 장교로 임관한다는 약간의 보험과 같은 마음에 전공에 대한 공부가 부족했다. 현재 취업을 준비하면서 여러가지 기본 CS 지식을 학습할 필요가 있었으며, 이를 정보처리기사 학습을 통해 병행하려고한다. 우선 당장 예정된 필기를 학습할 예정이다. 또한 실기를 준비하면서 나의 최대 약점인 알고리즘에 대한 좀더 깊은 학습을 해보려고한다.

3. AWS SAA 자격증 (7월 이후 정보처리기사 실기 이전 학습 및 취득예정)
AWS 자격증은 최근에 필요성을 느꼈다.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 개발만 잘하면 된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사실 배포가 마지막이다.
최근에는 AWS를 통해 많은 배포를 한다. 하지만 나는 이 부분이 너무 부족하다.
AWS에 대한 완전한 전문성을 가지는 것 보다는 기초 이해와 내가 실습하여 학습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기 위해 SAA 자격증을 취득하려고 한다. 

 

3. 다양한 대외활동

사실 내가 부트캠프를 수료하였지만, 그 밖에 다른 활동을 많이 하지는 않았다. (있다면 원티드 프리온보딩정도?)

따라서 적극적으로 밋업이나 레퍼런스에 참여해보려고하고, 추가로 나의 현재 수준을 확인하거나 성과를 낼 수 있는 해커톤이나 대회도 찾아보려고한다.


일단 이 정도이다.

 

2023년 8월부터 준비했으니 이제 거의 10개월이 지났다.

사실 생각해보면 10개월 만에 이정도 성장한 나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다.

정 신 무 장

그렇지만 요즘 개발자 시장이 너무 좋지가 않다.

마냥 나 잘했어요 하며 안주할 때가 아닌 것 같다.

더 더 정신무장하고 공부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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